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23년 6월 사전청약 예정, 입지와 분양가 예상 금액은?

23년 6월 중에 동작구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부지에 공공분양 아파트가 사전청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뷰까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인 만큼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작구 수방사의 입지와 예상 분양가는 어떻게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사전청약 입지와 예상 분양가는?

동작구 수방사 예정 부지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원으로 위치는 1호선, 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 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한강과 올림픽대로를 마주보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지어진다면 노량진역까지는 도보 10분, 노들역까지는 도보 5~6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수방사 사전청약 예정 부지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학교가 없으며, 번화가와 동떨어져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지 옆으로 전철과 KTX가 다니는 한강철교가 있고, 앞으로는 올림픽대로가 있어서 소음 문제라는 단점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부지 주변에는 유원강변 아파트와 래미안트윈파크 아파트가 있습니다. 래미안트윈파크 아파트의 80Am2/59m2 실거래가는 13억 5천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공공분양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분양하는 만큼 9~10억 원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래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은 나눔형으로 공급될 예정이었는데, 일반형 공급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나눔형이면 매매 차익의 30%를 LH와 나눠야 하는데, 그런 단점이 없어진 면에서 사전청약하는데 더 큰 매력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특히 공공분양 일반형은 LTV 70%, 최대 30년 만기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 여력이 있으면서, 청약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꼭 노려볼만한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