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땐 배당주 투자, 배당 기준일, 지급일, 배당락일 뜻

찬 바람 불땐 배당주 투자가 유행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연말에 배당을 실시하기 때문인데요. 이 글에서는 배당주에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인 배당 기준일, 배당 지급일, 배당락일의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 기준일, 지급일, 배당락일 뜻

목차

• 배당 기준일
• 배당 지급일
• 배당락일
• 같이 보면 좋은 글

배당 기준일

배당 기준일은 주주에게 배당금 지급을 결정하는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이 기준일에 주주명부를 확정하여 배당을 결정하게 되며, 이 날을 기준으로 주주가 몇 명인지,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확인하여 배당을 계산하게 됩니다.

KT&G 배당 정보

배당 기준일

우리나라의 주식 시스템은 매수 후 잔고에 입고되기까지 D+2일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배당주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고 싶은 투자자는 배당 기준일 이틀 전에는 해당 기업을 매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KT&G의 배당 기준일이 12월 30일이라고 하면, 12월 26일에는 KT&G를 매수해야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 지급일

배당 지급일은 주주들에게 배당금이 실제로 지급되는 날짜를 의미합니다. 기업이 이익을 주주들에게 분배하기로 결정한 후, 배당금이 지급되는 일정을 정하게 되는데 이 날이 배당 지급일입니다. 배당 지급일은 DART를 통한 기업의 공시 자료나 증권사 홈페이지의 배당 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

KT&G 배당락일

배당락일은 주식 배당을 받을 권리가 소멸되는 날짜를 의미합니다. 배당락일 이후에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배당을 받을 수 없으며, 배당락일 전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만을 대상으로 배당을 받을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배당락일에 주가는 일반적으로 배당금 만큼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당락일은 배당 기준일 전일이 배당락일이며,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기업은 배당을 결정한 후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을 공시합니다. 증권사 홈페이지나 DART를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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